위스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서울 국제 와인 & 주류박람회 후기 작년에도 이어 주류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사람이 많고 업체는 점점 줄어들고.. 이러다 내년부턴 정말 이름만 남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사진 나갑니다. 올드 몰트 캐스크입니다. 셰리향이 맥캘란처럼 강하지는 않지만 뒷맛이 셰리의 달콤함으로 은은히 지워지더군요. 벤로막은 언제나 옳아요 옳아 100프루프 제품의 은은한 피트향은 최고 -_-b. 토마틴은 다시 마셔도 괜찮구요. 토마틴에 대한 글 (클릭) 플렌테이션 럼은 맛있습니다. 럼주 특유의 사탕수수맛이 발효과정을 거치며 더욱 깊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 났는데 과연 요즘 가장 핫한 럼중 하나입니다. 신 엠베서더님 환대 감사합니다. 허허 같이 갔던 일행이 제일 좋아하던 허니브라운 사실 맥주는 많은 업체가 참가를 하지 않고 시음도 제한적으로 이루어졌기 때.. 더보기 고기... 고기를 썰고싶다! 프렌치 다이닝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면 혼자서 5~8만원 사이의 가격이 나옵니다. 아아... 술 사기도 바쁜데 식당에서 밥을 먹자니... 돈이 너무 많이 나갑니다 동네 정육점에 가서 쇠고기 등심 300그람을 2만원에 사왔습니다. 아아.. 훌륭합니다.. 훌륭해요 훌륭해 소금과 후추와 올리브유로 밑간을 하고 30분간 상온에 둡니다. 예전에 만들어 둔 토마토 스프와 스테이크 그리고 스테이크를 굽다가 나온 육즙과 버터를 이용해 양배추와 양파를 숨이 죽지 않게 살짝 볶아주었습니다. 거기에 맥캘란 12년까지 함께 하니 단맛 짠맛 신맛 고소한만 모든 맛이 한데 나는군요 신나는 한끼였습니다. 그런데 저 시간이 아침 열시 반이었다는게 함정... 여러분의 공감 한번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TOMATIN(토마틴) 시음 후기입니다. 디엔제이 컴퍼니에서 개최하고 더 몰트샵에서 열린 TOMATIN(토마틴)의 시음회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봐도 몰트샵 갤러리에 있는 위스키들은 훌륭합니다 오늘 시음할 위스키는 총 세종류로 TOMATIN 12Y, 14Y, 그리고 18Y입니다. TOMATIN(이하 토마틴)은 게일어로 '노간주 덩굴이 있는 언덕'이란 뜻으로 하이랜드 지방에 위치한 The Tomatin Distillery Company (더 토마틴 디스틸러리 사)에서 생산중인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현재는 일본에서 인수한 상태로 일본 내 싱글몰트 판매량 4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마틴 12년입니다. 현재 주력 판매 상품이기도 하며 셰리 캐스크의 달콤함이 여운을 남깁니다. 토마틴 14년입니다. 12년을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 시킨 후 남은 2년은.. 더보기 비 오는 날엔 블루스 한 곡 블루스 브라더스 티셔츠도 구매했겠다 잭 다니엘 No.7을 마셔야 하지만 술창고에 위스키 중 개봉한 위스키는 맥캘란12 하나 뿐입니다. 비도 오겠다 블루스 브라더스를 보며 감성 충전을 좀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